VirtualBox에서 돌리는 가상 머신을 이용해서 웹, FTP 등의 서비스를 하려면 네트워크로 접근이 가능해야하지만, 기본 설정으로는 불가능하다.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머신에 접근하려면 다음과 같이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다.

$ VBoxManage setextradata <guestname> "VBoxInternal/Devices/pcnet/0/LUN#0/Config/<서비스 이름>/HostPort" <접속할 포트 번호(ex. 8888, 2222, ...)>
$ VBoxManage setextradata <guestname> "VBoxInternal/Devices/pcnet/0/LUN#0/Config/<서비스 이름>/GuestPort" <가상 머신의 서비스 포트 번호(ex. 88, 22, ...)>
$ VBoxManage setextradata <guestname> "VBoxInternal/Devices/pcnet/0/LUN#0/Config/<서비스 이름>/Protocol" TCP

위의 '서비스 이름'은 아무거나 중복되지 않게만 설정하면 된다. 이제 설정한 포트를 통해서 가상 머신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SSH의 경우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 ssh -l <user> -p <위에서 설정한 포트번호(ex. 8888, 2222)> localhost

다음 명령으로 설정해둔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 VBoxManage getextradata  enumerate

설정을 삭제하려면 다음과 같이 뒤에 값을 넣지 않고 입력한다.

$ VBoxManage setextradata  "VBoxInternal/Devices/pcnet/0/LUN#0/Config/ssh/Guest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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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실행할 명령어]
# - - - - -
# | | | | |
# | | | | +—– 요일 (0 - 6) (일요일=0)
# | | | +—— 월 (1 - 12)
# | | +——— 일 (1 - 31)
# | +———– 시 (0 - 23)
# +———— 분 (0 - 59)

언제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네이버에서 여러 소프트웨어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공개된 소프트웨어 목록에는 이미 인수하여 오픈 소스로 공개한다고 이야기했던, 큐브리드를 비롯하여, 공개 프로젝트로 진행중인 Xpress Engine(구 제로보드) 도 보이고, 그 밖에도 유용해보이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들이 보인다. 공개된 소프트웨어들은 대부분 nFORGE라는, 기존의 sourceforge 같은 프로젝트 관리 툴을 이용해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서 공개했다.

이렇게 큰 기업차원에서 소프트웨어를 오픈 소스로 공개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일이다. 우선, 큰 기업이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도 있고, 기존에 있는 것들을 공개해서, 다른 개발자들이 '바퀴를 다시 발명하는 것' 같은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므로써, 이를 바탕으로 기술을 좀더 발전시키거나 생각치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네이버 입장에서도 공개 프로젝트로 내놓은 이상, 좀더 많은 피드백과 네이버 개발자 이외의 다른 개발자의 기여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들이 DBMS나 서버 관리 등 개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들이라, 앞으로 많은 개발자들이 네이버 Developer Center를 찾게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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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오피스(OpenOffice.org) 최신판인 3.0이 13일 공개되었다.

오픈오피스는 자유 소프트웨어로 배포되어 상용 오피스 프로그램이 없더라도 얼마든지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파일을 작성하고, 볼수있기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사실 상용 프로그램의 기능이 필요하다면 구매해서 사용해야하겠지만, 나처럼 단순한 기능들만 사용하거나, 주로 작성되어있는 오피스 파일을 열어서 수정하는 기능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상용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것은 큰 부담이다. 게다가 오픈오피스는 상용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없는 기능들을 갖춰서 해외의 경우 정부기관이나 기업등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3.0에서 눈에띄는 부분은 Mac OS X의 공식 지원이다. 그동안 Windows와 GNU/Linux 등만 공식 지원해서 맥 사용자들은 오픈오피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네오오피스(NeoOffice)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판부터는 맥 버전도 공식 지원하면서 오픈오피스를 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코드 기반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맥 사용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셈이다.

기타 추가된 기능으로 Writer의 노트 기능의 변화나 위키 페이지 편집 기능, Calc의 열 제한이 1024개로 확장된 것 등이 눈에 띈다.

현재 오픈오피스 공식 웹페이지는 3.0 배포때문에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 링크만 제공하는 상태인데, 한국어판은 아직도 2.4에 머물고 있는게 좀 아쉽다.

오픈 오피스 웹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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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에 '파이어폭스3' 출시를 기념하여 모질라 재단에서는 24시간 안에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소프트웨어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했다. 거기에 나도 참가했는데, 그 결과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었다.


여기로 가면 결과를 볼 수 있는데, 24시간 동안 약 800만여 명이 다운로드하여 기네스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다운로드 맵을 보면 한국은 149,159명이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최종 확인되어서 그래도 꽤 많이 받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일본의 1,353,376명에 비하면 여전히 초라하다. 이러면서 무슨 인터넷 강국이라는 건지... 쩝~

그나저나 기네스 기록을 세운다고 뭐 달라지는게 있겠냐마는 모질라 재단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참여한 사람들에게 인증서도 발급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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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진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의 새 버전이 곧 나온다. 현재까지는 RC3까지 나온 상태이고, 이제 정식 버전 발표만을 눈앞에 둔 상태이다.

그런데, 파이어폭스를 개발하는 모질라 커뮤니티에서는 새 버전 출시를 기념해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수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고 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1. 참가 신청 페이지를 방문한다.(위의 배너를 눌러도 된다.)
  2. PLEDGE NOW! (참가 등록)을 누르고 "이메일 주소"와 "국가(South Korea)"를 선택한다.
  3. 출시일인 2008년 6월 17일(현지시간)에 파이어폭스3를 다운로드한다.

파이어폭스3의 새로운 기능을 확인하고 싶으면 이 스크린 캐스트가 도움이 될거다.

그리고, 아마 미국 시간으로 2008년 6월 17일이라 한국시간으로는 18일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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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연구원에서 결국 OOXML을 ISO표준으로 만드는데 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찬성하기로 한 근거는 유럽컴퓨터제조사협회(ECMA)가 한국 대표단이 제시했던 요구 사안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난 1차 투표에 이어서 이번에도 반대 서명을 하고 있는데, 한국 대표단이 제시했던 요구 사안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했다'는 것이 좀 걸린다. 그래서, 규격이 얼마나 수정이 된 것인지 의심스럽다.

엄청난 두께의 OOXML 명세서

사실, 나는 저 두께가 두려워서 명세를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OOXML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표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표준으로 채용할수도 있을지 모른다. 저런 몰상식한 두께의 명세서를 과연 다 읽고 실제로 구현이 가능한 것인지 좀 의심스럽긴하지만...

하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OOXML이 표준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표준이 된다면 MS를 한번 믿어봐야겠지만, 이런꼴 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기에 걱정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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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nux 옵션이 켜져있을 경우에 부팅하다가 아래와 같은 메시지와 함께 커널 패닉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Unable to load Selinux Policy. Machine is in enforcing mode. Halting now. Kernel Panic!

그때는 커널 옵션에 enforcing=0 를 주면 부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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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thon setup.py bdist_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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