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연구원에서 결국 OOXML을 ISO표준으로 만드는데 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찬성하기로 한 근거는 유럽컴퓨터제조사협회(ECMA)가 한국 대표단이 제시했던 요구 사안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지난 1차 투표에 이어서 이번에도 반대 서명을 하고 있는데, 한국 대표단이 제시했던 요구 사안을 '대부분 수용하기로 했다'는 것이 좀 걸린다. 그래서, 규격이 얼마나 수정이 된 것인지 의심스럽다.

엄청난 두께의 OOXML 명세서

사실, 나는 저 두께가 두려워서 명세를 읽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OOXML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표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문제들이 해결된다면, 표준으로 채용할수도 있을지 모른다. 저런 몰상식한 두께의 명세서를 과연 다 읽고 실제로 구현이 가능한 것인지 좀 의심스럽긴하지만...

하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OOXML이 표준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표준이 된다면 MS를 한번 믿어봐야겠지만, 이런꼴 나지 않으리란 법은 없기에 걱정스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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